'더블트리바이힐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11.10 [DAY 4] CAIRNS - 케언즈 라군
  2. 2016.11.07 [DAY 3] CAIRNS - Great Barrier Reef / Green Island
  3. 2016.10.24 [DAY 1] CAIRNS - 드디어 출발
2016. 11. 10. 07:00

벌써 4일차입니다. 이번 여행은 초반은 타이트하게 마지막은 레이지하게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외부 활동은 2일차 3일 차에 예약을 하고 4일차는 꼭 가봐야 한다는 케언즈의 명소 케언즈 라군 (Cairns Esplanade Lagoon) 에 가기 위해 비워 두었습니다. 물론 5일차 돌아가는 날은 반나절이 있지만 그냥 휴식을 취하기로 미리 생각을 하고 있었죠. 이날은 사진을 찍기 보다는 고프로를 들고 물속에서 아이들을 찍어주는데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호텔 조식을 느즈막히 먹고, 아이들 수영복을 입혀 걸어서 라군으로 갑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면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가는 길에 사람들도 구경하구요. 펠리칸도 구경하였습니다. 오른쪽사진은 케언즈 라군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브리즈번의 사우스뱅크나 오리온 라군에 비하면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긴 물속에서 노는 사람보다 주변에서 태닝을 즐기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이 더 많네요.


정말 여기는 천국입니다. 와이프는 지금까지 가본 라군중에 가장 좋답니다. 거기에 물론 공짜지요... 케언즈에 살고 싶어합니다. 먹고살 걱정만 없다면야 케언즈는 정말 살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짐을 풀 공간을 찾고 아이들 물놀이를 시키기 위해 튜브와 비치볼에 바람을 붑니다. 실컷 다 불어 놨더니 라이프가드가 오더니 비치볼은 안된답니다. 왼쪽 사진의 붉은 옷을 입고 있는 안전요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괜히 불었습니다. 몇군데 스팟은 천막이 쳐져 있어 그늘 밑에서 물놀이 및 모래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루빈이는 이번 물놀이가 인생 2번째 물놀이기 때문에 물놀이를 막 좋아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누나가 좋아하니까 덩달아 좋아한다고나 할까요? 물속에 풀어 놓으니 제법 발길질은 합니다만 거의 둥둥 떠다니며 릴렉스하는 모습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렇게 다니다 보니 손등만 새카맣게 탓더군요...



실컷 물놀이를 하고 이제 모래 놀이를 하러 건너편으로 이동 합니다. 여기도 물론 그늘입니다.  모래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지역에만 모래가 있습니다.
아직은 같이 놀기보다는 채하 혼자 놀고 루빈이는 구경을 하는 식이죠. 여행갔을 당시 루빈이는 14개월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수영장에서 대략 4시간을 보내고 샤워를 하고 호텔로 오는 도중 너무 배가 고파 바로 앞에 있던 맥도날드에서 테이크아웃하여 잔듸밭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론 낮잠을 자지 못한 루빈이는 유모차에서 기절하였구요. 채하는 처음으로 해피밀 도전. 채하는 사실 칩스만 좋아하고 햄버거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선택한 치킨도 실패이군요.

그렇게 호텔로 돌아와서는 다시 호텔 수영장으로 갑니다. 그래도 호텔 수영장 한번은 이용해 봐야지요.
기절한 루빈이와 엄마는 방에서 쉬고, 채하와 아빠만 갑니다. 덕분에 사진은 없지요.
수영장은 작고 아담하며 사람도 없습니다. 다행히 수영장물은 차갑진 않았습니다. 열심히 아빠와 채하는 수영을 한시간 가량 하였습니다. 수영장 옆에 딸려있는 스파풀은 뜨거운 물입니다. 마지막은 아빠는 스파에서 피로를 풉니다. 채하는 뜨겁다고 소리소리를 지르지만 결국은 입수를 합니다. 그렇게 노는 중에 엄마가 루빈이를 데리고 와서 찍어준 사진 한방. 스파풀에 들어갔다 나오니 일반풀이 차갑게 느껴져서 수영을 그만 두었습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는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에너지를 모두 소비한 채하가 이제 유모차에서 기절. 아이들 여행에 유모차는 필수 입니다. 어제 아이들이 잘먹은 나이트마켓에 푸드코트를 다시 갔지만, 루빈이가 잘 먹지 않았습니다. 두 아이가 경쟁 모드가 되어야 밥을 먹나 봅니다... 그렇게 아쉽게도 케언즈의 마지막 밤은 지나갔습니다.


Posted by choong
2016. 11. 7. 08:00

셋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햇빛 쨍쨍한 날들이 아니었지만 셋째날은 다행히도 햇빛이 쨍쨍 모래알은 반짝!!!
오늘은 11시 배를 타고 니모의 고향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갑니다. 오늘은 아침 9시 출발이 아니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자만하고선 굼뜨게 움직이다가 호텔에서 여객터미널까지 뛰어가야 했습니다. 10시 15분 까지 터미널에 가서 체크인을 하여야 했지만 저희는 5분 늦은 10시 20분에 도착... 다행히도 체크인은 할 수 있었습니다. 뭐 사실 30분까지 체크인 해도 될것 같은 분위기이긴 했습니다. 왼쪽 사진 입구로 들어가 가운데사진의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면 오른쪽 사진의 티켓을 줍니다. 반 잠수정과 유리바닥배 옵션의 특정 시간이 나와있구요. 아래에 보면 점심식사 표가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옵션을 잘못 선택하여 사진 색이 푸르딩딩 합니다. ㅠㅠ



이 배가 저희가 탄 페리 입니다. 터미널에서 섬까지 약 45분이 소요되며, 두꼬맹이와 와이프는 멀미를 약간 했더랍니다. 참 저희는 유모차도 가져갔습니다. 유모차가 필요하시면 가져가셔도 괜찮습니다. 일부 구역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긴 하빈다. (페리를 타고 내릴때, 직원이 도와주긴 합니다). 선상점심/유리바닥배/반잠수정 진행시 저희는 배밖에 그냥 유모차를 세워둿습니다. 설마 누가 가져가겠냐고 하고요. 


사실 두 꼬맹이들 때문에 Great Barrier Reef 여행은 제외하려 마음 먹었었으나, 그나마 가까운 섬이 있음을 발견하고 반잠수정이 가능한 그린아일랜드 패키지를 예약했더랍니다. 스노클링은 사실 상 불가능하다고 여겼고, 두 꼬맹이들에게 물고기 특히 니모는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에 반잠수정이 있는 Big Cat Green Island 를 선택하고, 이 회사 상품중에는 스노클장비 대신에 유리바닥배 를 선택할 수 있어서 유리바닥배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상품도 오키도키에서 동시에 예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9시 출발 5시 리턴은 두 꼬맹이를 데리고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되어 반나절 패키지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사장님의 조언하에 반잠수정과 유리바닥배를 선택한 저희로서는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어 11시 출발 4리 리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섬에 도착하니 이런 느낌...허걱...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모두 함께 배에서 내려 그런줄 알았지만, 섬내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단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Big Cat 이라는 배에 탑승... 

점심도 준비하기 힘들어 점심 포함으로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점심을 패키지에 추가하시지 마시고, 점심은 Green Island 내에 레스토랑에서 드시길 권유드립니다. 맛은 모르겠으나, 부페식 선상 점심인데 별로 먹을 것도 없고, 사람도 너무 많아 지친다고나 할까요... 참고로 가격대는 조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선상부페보다는 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점심을 다 먹은 후 저희는 섬으로 향합니다. 사람은 많지만 수영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중국/일본 단체관광객들 수영할 복장이 아닌 복장으로 오셔서 하루종일 그늘에 앉아 있다 가시는 거 같았습니다. 섬안에는 리조트도 하나 있구요. 수영장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스노클을 시도합니다. 두 꼬맹이와 와이프를 떨궈놓고 저혼자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얕은 바다에서 큰 물고기를 스노클링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가져간 고프로로 동영상을 시도해 보긴 했지만 모두 휴지통으로 고고!!!
모래놀이 하는 두 꼬마 대충 챙기고 반잠수정으로 출발. 반잠수정에 탑승. 반잠수정은 아래 사진과 같이 윗부분은 일반 배처럼 보이지만 배 바닥부분을 잠수함처럼 만든 배입니다.오른쪽 사진과 같이 양쪽으로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접의식 의자로 한칸에 두명씩 앉아서 봅니다. 위에서 운전하시는 분이 특정 스팟에서 먹이를 뿌리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희는 니모 (크라운 피쉬)는 보지 못했구요. 크라운 피쉬는 보호어종이라고 합니다. 거북이를 보는 것도 드물다고 하네요. 

투어는 대략 30분 정도 되는 것 같으며, 저희는 종료후 바로 유리바닥배 (Glass Bottom Boat)로 이동하였습니다. 반잠수정을 보고 난 이후라 유리바닥배는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아시다 싶이 물고기는 위에서 보는 것보다 옆에서 보는 게 이쁘거든요. 유리 바닥을 통해 물고기를 관찰하니 윗부분만 보이잖아요. ㅎ



더욱더 놀란 것은 투어중에 유리바닥배를 선택하여 진행하였는데, 일본말 로 설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그냥 멀뚱멀뚱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고 배바닥만 쳐다봣다는...
그렇게 유리바닥배 투어를 마치니 3시 15분. 4시 5분에 돌아가는 페리를 탑승하여야 했기에 참 애매한 시간이 남아 섬에 들어가 망고 아이스크림을 즐겼습니다. 아이스크림 혹은 초콜릿만 있음 언제나 행복한 채하.


참고로 페리안에서는 간단한 스낵/맥주/음료를 팝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서양인들은 맥주하나 사들고 페리 선수에서 미친듯 맞바람을 맞으면서 맥주를 즐기더군요... 부럽습니다... 


이 투어에서 사실 문화적 충격을 받은 것은 배승선인원의 70% 는 일본/중국 인이고 10% 정도 인도 나머지 20% 정도가 호주/유럽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배는 이정도였지만 섬에 도착해서 Ratio를 볼때 일본/중국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9시 출발 5시 리턴하는 풀데이 패키지에는 거의 중국/일본으로 꽉차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중국이 훨씬 더 많은 비율...

그렇게 터미널에 도착한 저희는 걸어서 호텔로... 가는 길에 다음날 시간을 보낼 케언즈 라군도 지나쳐 가구요... 

호텔에서 간단하게 씻고 저희는 저녁을 먹으러 나섰습니다. 그 전날 한식에 대한 나쁜 기억으로 이번에는 나이트마켓에 있는 푸드코드로 고고!!! 사실 브리즈번 푸드코트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그런 음식점이었으나, 줄이 많은 가게에서 점보 하나를 주문... 14.90$.

치킨, 새우, 누들 등 잔뜩 퍼와서 네식구가 먹었습니다. 두 꼬마들의 폭팔적 반응으로 그 다음날에도 다시 방문을 했지만 둘째날은 안먹더라는... 아쉽게도 사진은 남아 있질 않네요. 나이트마켓입구에 커피클럽쪽 가장 안쪽 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잠시동안 나이트마켓에서 파는 상점들을 구경하고 울월스에서 귤과 바나나를 사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케언즈에서의 셋째날도 지나갔습니다.


Posted by choong
2016. 10. 24. 08:00

 전날 대충 짐을 꾸려놓았지만 아침에서야 미친듯이 정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살, 세살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가는 것은 참 많은 짐을 필요로 하더군요. 다행이 여름 날씨라 옷들이 부피가 나가지 않지만, 대신에 물놀이 도구(?)들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짐의 부피가 상당했습니다. 젯스타 예약시 PACKAGE를 추가로 구매하여, 20KG 가방 세개를 가지고 갈 수 있지만 짐은 일단 최소한으로 싸고 20KG 두개로 결정, 어짜피 물이나 애들 간식 또 음료수는 가서 사먹을 것을 예상하고 아침 일찍 부터 동네 울워쓰에가서 장보고 가방 두개 20KG에 맞춰 물/음료수로 가득 채웟습니다. 사실 호주에 와서 한국에만 매년 다녀왔지 여행이라고는 근교 여행이 전부였던 저희에게 가방 싸는 일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비행기는 1시 35분 출발이기 때문에 12시까지 공항을 가기로 하고 또 이전에 최근해 매주 진행하고 있는 하우스 인스펙션을 가기로 하였기 때문에 아주 바쁜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침 10시에 집을 나서서 #3, #4 번 하우스 인스펙션을 진행하고 브리즈번 국내선 공항에 도착 12시가 약간 안되는 시간에 도착하여 SELF CHECK-IN... 사실 혼자 몇번 아들레이드로 출장 가본게 다인 저로서는 아직 SELF CHECK-IN이 익숙하지 않더랍니다. 거기에 또 유모차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 결국 셀프체크인을 하고 짐 두개는 SELF BAG DROP을 하고 유모차를 안내데스크 가서 오버사이즈로 붙였습니다.

 Infant (2세 미만) 아이가 있어 유모차는 무료였지만, 유모차를 담을 백은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가져온 비닐백에 담아 스티커를 붙이고 OVER-SIZE BAGGAGE로 보내고 나니 이제 남은건 백팩과 와이프 가방 그리고 아기띠... 검색대를 통과하니 배가 고픕니다. 내부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애들은 싸온 도시락을 먹이고 우리는 미니 하와이안 피자를 주문하여 점심으로 대충 떼웠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EagleBoys... 가격은 Meal 로 $14.50 이었고 구성품은 Pizza + Garlic Bread + Soda 였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도시락 싸온 엄마의 정성을 무시하고 먹기 싫어하는 표정하는 루빈

본인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채하... 버릇이 없어질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결국은 핑크미니도넛 획득!!!

이제는 어느덧 두 아이가 손을 잡고 걷네요. 사실 둘째가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됫거든요..

우리가 탈 젯스타 비행기도 보이고, 

15불의 바우처가 있다는 스튜어디스 아줌마(?)의 기쁜 소식은 채하의 Activity Pack 으로 급 결정. 잘 가져 놀아주니 다행이지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도 않고 긴 비행도 아닌데 벌써 부터 모두 실신... 앞으로의 여정이 걱정됩니다. ㅎㅎㅎ

케언즈에 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몇일 전부터 날씨 앱을 통해 확인했지만 도착하는 날과 DAY 2 에 비가 오는 것으로 예정되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소나기가 아닌 부슬부슬 오는 비에 다음 일정이 살짝 걱정도 되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오키도키여행사에서 마중 나오신 직원분과 만나 호텔로 이동. 이동 중간에 DAY 2 / 3 액티비티 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듣고 각종 바우처를 받았습니다. 또 호텔 체크인도 도와 주시구요.

드디어 4 night 을 지낼 Double Tree by Hilton 에 입성!!!체크인시 리셉션에서 주는 웰컴 쿠키가 맛있더군요. 가족 모두 배가 고파서 그런걸 수 도 있구요. 체크아웃시 페어월쿠키로 또 받고 한캔 구입했다는 후문...
방에 짐을 풀고 나니 벌써 5시... 급 인터넷 검색하여 따듯한 국물이 있는 일본 라면 집 으로 고고!!!
이동 중간에 케언즈 지리도 익힐겸 이리저리 유명한 플레이스를 중점으로 둘러보고 케언즈의 유명한 일본라면집 Ganbaranba 에 도착, 도착하니 대기하는 사람도 많고, 번호표를 받고 15분 정도 기다린 듯 합니다. 일본인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시더군요. 아이들도 이뻐 해 주시구요.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진 않습니다. 10개 정도로 예상되는데 인원수에 따라서 빨리 먹을 수도 늦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옆집이 MAN DO: 라고 불리는 한국음식점이 있었습니다. 방문해보진 않아서 맛있는지는 알려드릴수가 없군요. 참 Ganbaranba는 구글에 검색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참고로 점심과 저녁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저는 IKEMEN + ADD PORK SLICES, 와이프는 KOSHITANTAN 주문. 채하와 루빈이는 GYOZA!!! 아이들은 이미 돌아다니면서 각종 간식으로 배를 채웠기에 배가 고파하지 않고 또 비가 추적추적 와서 일본 라면을 택한 것이랍니다. 

나쁘진 않았지만 뛰어난 맛은 아니었습니다. 와이프는 별로였다고 하네요.

그리곤 다음날을 위해 호텔로 돌아와 그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이 블로그 포스트는 오키도키 여행사와는 아무관계가 없으며, 제가 개인적으로 비용을 내고 투어를 신청한 여행사입니다. 


Posted by cho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