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7. 08:00


지난 7월 20일에는 건강한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현재 저는 ENS (186) Visa 심사 중에 있구요. 출생한 아기는 Application에 추가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단 이민성에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문의하였습니다. 


186 처리부서에서는 아기 추가 필요 서류 목록을 주며, 이메일 하단 부분에 457도 추가하여야 하니 457 처리부서에 연락요망 이라고 해서 급하게 457 처리부서 이메일 (457@border.gov.au)로 메일을 전송. 186과는 다르게 457은 답변이 빨리 오더군요. 답변인 즉슨 자동 응답 이메일을 참고하여 서류를 제출하세요!!!

사실 457 비자 홀더는 자신의 circumstance가 변경되었으면 이민성에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산, 여권변경, 거주 주소변경등이 대표적인 예이구요. 이민성 홈페이지의 457 - Visa Holders - Your Obligation 을 참고하세요.


다음은 457 신생아 추가 문의에 대해 받은 자동응답이메일에 있는 내용입니다. (해당 내용은 22 July 2015 에 받은 내용임으로 최신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12. BABIES BORN IN AUSTRALIA 

 

For temporary residents there is an obligation to report changes to your family composition in Australia. For 457 visa holders, please refer the “Your obligations” at:

http://www.border.gov.au/Trav/Visa/Incl

 

Babies will be deemed to hold the same visa as their parents. No fee is payable.

 

If you believe your baby should be deemed to hold a 457 visa, your advice to this mailbox should include clear colour scanned copies of the following original documents:

 

Both parents’ passports  (biographical pages only)

Baby’s passport – if available (biographical page only)

Baby’s standard Australian birth certificate

 

If you are a registered migration agent acting on behalf of your client, please provide a completed Form 956.

 

If you have lodged a 457 visa application that has not been finalised, please email the above documents to this mailbox so that your new born baby can be added to your application.

 

If your baby was born before the 457 visa application was lodged and was not included in the application, a new 457 dependent visa application will be required for the child.  In this case a fee will be payable.

 

If your baby was born overseas while you held a 457 visa, a separate application and fee will be required.


내용을 보면 호주 출생 아기는 무료로 비자에 추가할 수 있으며 (호주 외 출생 아기는 추가비용이 있음), 다음의 서류 컬러스캔본을 첨부하여 이민성으로 메일을 보내면 됩니다.

  • 엄마 아빠 여권 (사진면)
  • 아기 여권 (이미 발급받았으면, 사진면)
  • 아기 호주 출생 증명서(스탠다드 타입)

처리기간이 많이 걸린다고 들었으나, 저는 6시간 후에 비자를 승인 받았습니다(이럴때는 엄청 빠르네요). 하지만 승인 비자 이름과 성이 순서가 변경되어 이를 수정하는데 하루 더 걸렸습니다. (처리 담당자 실수임이 확인되어서, 담당자도 사람이니까요.)


호주 출생증명서의 경우 다른 주에서는 모르겠으나 여기 퀸즈랜드 주에서는 Officially 사용하는 Standard Type 이 있고, 기념적으로 가지고 있는 commemorative type 이 있습니다. 간혹 Limited edition도 있더군요.

만약 아기여권을 제출하지 않고 457 비자에 추가하셨다면, 추후 아기가 여권을 만들었을 시에 해당 여권을 이민성에 신고하여 여권과 비자를 연결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둘째 여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기에 해당 내용은 추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457 비자이시면, 457 비자 유지중에는 사보험을 유지해야 하는 것 아시죠? 사보험을 FAMILY로 변경하여 아기를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호주 사보험은 FAMILY 개념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둘째라 추가 비용 없이 이름만 추가하였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영주권을 진행 중이라 메디케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만, 현재 저희 가족 비자 컨디션이 브릿징이 아니고 457 이기 때문에 사보험은 유지하여야 합니다.




Posted by cho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