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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25 하우스 구매 - 오퍼#4
2017. 3. 25. 07:00

 세번째 오퍼하였던 Sinnamon Park의 집이 계약이 최고금액의 오퍼제시한 구매희망자와 셀러간의 nego 불합의로 마켓에 다시 나왔다는 전화를 Agent 로 받았습니다. 사실 오퍼할때 그만큼 마음에 드는 집도 없었고 (최근에 리노를 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수영장을 팔수 있는 공간도 있고, 또 무엇보다 캐치먼트의 학교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집이었습니다.
 때문에 와이프와 상의 후 다시 한번 오퍼를 시도하여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전 오퍼때 제 오퍼가 마지막 오퍼였고, 사실 부동산에 작성한 오퍼폼을 가지고 갔을때, 부동산에서 "It will be yours if you offer 660K" 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660K 에 못미치는 금액이 Highest 일꺼라는 대략적인 느낌은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658K 라는 금액에 대신 90 settlement를 달라는 조건의 오퍼를 들이 밀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누군가 제 오퍼보다 slight higher price를 제시하였고 no condition이어서 제 오퍼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번 오퍼는 좀 특이하였던게, 항상 오퍼는 오퍼폼에 작성하고 핸드폰으로 사진찍어서 agent 에게 보내면 되었는데 이번엔 좀 더 성의를 보이고자 직접 가서 제출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조금더 좋은 정보가 나오긴 하는 군요. 특히나 만약 인기가 좋은 집이라면 (multiple offers) 오퍼 마감시간즈음에 Agent를 만나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뭐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이고 이 특정 부동산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생긴 일이라 (사실 다른 Agent에게서는 이런 정보를 들어보지도 못했음) 모든 Agent에 해당되는 일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choong